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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설계는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by marimarimasuk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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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설계는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대한 정보는 홍콩과 서울에 있는 건물의 내진 설계 상황 및 만약 서울에 지진이 발생한다면의 대비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페이지입니다. 또한, 내진 설계 강제화에 관련된 정보도 제공합니다.


 

 

 

홍콩은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은 아니지만, 1918년 리히터 규모 6.5의 지진이 홍콩에서 발생한 적이 있으며, 2004년에는 리히터 규모 7.5의 지진이 홍콩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홍콩 정부는 지진에 대비하여 건축물의 내진 설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홍콩의 건축법은 1960년대에 제정된 이후 여러 차례 개정되었으며, 현재는 7도의 지진에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홍콩 천문대는 지진 발생 시 시민들에게 경보를 발령하고, 홍콩 정부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홍콩의 건축물은 대부분 철골 구조로 지어져 있으며, 내진 설계가 잘 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홍콩은 도시가 매우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지진이 발생할 경우 건물 간의 충돌이나 화재 등으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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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는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건축물의 내진 설계 강화
  • 지진 발생 시 경보 시스템 개선
  • 지진 피해 복구 대책 마련
  • 시민들의 지진 대처 교육 강화

홍콩은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은 아니지만, 지진에 대비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서울의 건축물은 약 63만 건으로, 이 중 1988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은 약 24만 건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전체 건축물의 약 38%에 해당하는 비중입니다.

 

내진설계를 하면 지진의 진도와 구조물의 특성에 따라 견딜 수 있는 지진의 강도가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내진설계된 건축물은 리히터 규모 6.5~7.0의 지진에 견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1988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은 내진설계가 의무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진 보강을 통해 내진 성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내진 보강은 건물의 구조물에 보강재를 설치하거나, 건물의 하중을 줄이는 등의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서울시는 1988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의 내진 보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진 보강 비용을 지원하고, 내진 보강 전문 기관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서울 내 모든 건축물의 내진 성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 서울의 경우에도 내진설계 강제해야하는 법이 시행중입니다. 한국의 건축법은 1988년부터 내진설계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2018년 개정을 통해 내진설계 대상을 확대하고, 내진 성능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내진설계가 의무화된 건축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3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00㎡ 이상인 건축물
  • 병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물
  • 지하철, 고속도로 등 교통시설물
  • 공장, 창고 등 위험물 저장시설

이들 건축물은 건축 허가를 받을 때 내진설계서를 제출해야 하며, 감리자가 내진설계서대로 시공이 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서울시에서는 내진설계 의무화 대상 건축물의 내진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진 설계 비용을 지원하고, 내진 설계 전문 기관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서울 내 모든 건축물의 내진 성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1988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은 내진설계가 의무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진에 취약한 상태입니다. 서울시는 이들 건축물에 대해서도 내진 보강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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