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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가버리다
- '공가버린다'의 뜻과 다양한 용례
1. 공간을 비우다:
- 사람이 떠나 공간이 비어 있는 상태:
- "어제까지 사람이 살던 집이 오늘은 공가버렸다."
- "사무실을 옮겨서 이전 자리는 공가버렸다."
- 사용하지 않아 방치된 공간:
- "오래된 건물이 공가버려져 폐허가 되었다."
- "공원에 있는 벤치는 오랫동안 공가버려져 녹슨 자국이 보인다."
2. 무시하거나 포기하다:
-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외면하다:
- "선생님의 말을 공가버리고 자기만의 일을 했다."
- "중요한 약속을 공가버리고 놀러 갔다."
- 계획이나 목표를 포기하다:
- "어려움에 부딪혀 꿈을 공가버렸다."
- "시험을 앞두고 공부를 공가버리고 게임만 했다."
3. 망치거나 파괴하다:
- 힘을 사용하여 무너뜨리거나 부수다:
- "낡은 집을 공가버리고 새 집을 짓기로 했다."
- "불량품이라 제품을 공가버렸다."
- 계획이나 사업을 중단시키다:
- "자금 부족으로 프로젝트를 공가버렸다."
- "계약 문제로 결혼을 공가버렸다."
4. 빈손으로 돌려보내다:
- 주고받는 과정에서 아무것도 얻지 못하다:
- "경매에서 입찰에 실패하고 공가버렸다."
- "협상이 결렬되고 공가버렸다."
- 텅 빈 손으로 돌아오다:
- "물건을 찾으러 갔다가 공가버렸다."
- "돈을 빌리러 갔다가 공가버렸다."
'공가버린다'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
- 문맥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부정적인 의미로 해석될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예문
- "주민들이 이사를 다 가고 마을은 공가버렸다." (공간을 비우다)
- "정부의 정책은 국민들의 의견을 공가버린 정책이다." (무시하거나 포기하다)
- "낡은 건물을 철거하고 새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망치거나 파괴하다)
- "협상이 결렬되고 양측은 공가버렸다." (빈손으로 돌려보내다)
'공가버린다'의 동의어
- 버리다, 내버리다, 방치하다, 외면하다, 포기하다, 무너뜨리다, 부수다, 망치다, 빈손으로 돌아오다
'공가버린다'의 반의어
- 채우다, 가득 채우다, 관심을 기울이다, 중요시하다, 추진하다, 유지하다, 건설하다, 얻다, 성공하다
추가 정보
- '공가버린다'는 비표준어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 '공가'는 '텅 빈 공간', '쓸모없는 것'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 '공가버린다'는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문맥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구다
'공구다'는 경상도 사투리로 괴다라는 뜻입니다. 즉, 어떤 물건을 불안정한 곳 아래에 받쳐 안정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시:
- 저 벽돌 좀 공구어 줘. (저 벽돌 좀 받쳐 줘.)
- 이 테이블 공구해야 덜 흔들린다. (이 테이블 받쳐야 덜 흔들린다.)
- 책상 다리가 불안정해서 공구해야겠다. (책상 다리가 불안정해서 받쳐야겠다.)
참고:
- '공구다'는 '공'과 '구다'로 나뉘어져서 '공'은 '받침'을, '구다'는 '하다'를 의미합니다.
- 표준어에서는 '괴다' 또는 '받치다'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 '공구다'는 주로 경상도 지역에서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추가 정보:
- '공구다'는 '괴다'와 같은 의미이지만, '괴다'보다 더 격식이 덜한 표현입니다.
- '공구다'는 주로 어린아이들이나 친한 사이에서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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