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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자정리] 관계를 정리하는 법이 있을까요?

by marimarimasuk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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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사람과 멀어지는 방법에는 관계의 접점을 줄이거나,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말하지만 그러면서도 품위있게 말하고, 확고한 의지로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헤어진 사람은 반드시 다시 만난다는 회자정리라는 말이 있는데 다시 만나는 것이 관계가 새롭게 시작됨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싫은 사람과 관계를 멀어지게 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관계의 접점을 줄이는 것입니다.
같은 직장이나 학교, 동네에 산다고 해서 꼭 자주 만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업무나 학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접점만 유지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최대한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같은 팀이거나 같은 학교 반이라면, 업무나 수업 시간 외에는 개인적인 대화를 자제하고, 회식이나 모임에도 참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동네에 산다면, 인사를 건네거나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정도만 하고, 개인적인 사생활을 공유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관계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관계의 접점을 줄여도 여전히 싫은 사람이라면,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계를 정리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방법

직접적으로 상대방에게 싫은 이유를 이야기하고, 관계를 정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관계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간접적으로 거리를 두는 방법

직접적으로 이야기하기 어렵다면, 간접적으로 거리를 두는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의 연락을 받지 않거나, 상대방이 있는 자리를 피하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상대방에게 직접적인 상처를 주지 않고, 관계를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싫은 사람과 관계를 멀어지게 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품위있게 행동하세요.

싫은 사람이라고 해서 무례하게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거나, 관계가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 자신의 감정을 분명히 하세요.

싫은 이유를 상대방에게 이야기할 때는, 자신의 감정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정했다면, 확고한 의지를 가지세요.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정했다면, 확고한 의지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설득이나 회유에 넘어가지 말고, 자신의 결정을 견지해야 합니다.
 
 
싫은 사람과 관계를 멀어지게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보호하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일일 수 있습니다. 위의 방법들을 참고하여,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싫은 사람과 관계를 멀어지게 하시길 바랍니다.
 
 


회자정리會者定離의 한자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 회자(會者) : 만난 사람
  • 정리(定離) : 반드시 헤어짐

회자정리의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어짐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 모든 만남은 인연이므로, 인연이 끝나면 헤어지는 것은 당연하다는 뜻입니다.
  • 또한, 인연이 끝나더라도 좋은 추억은 남기고 헤어져야 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회자정리는 중국의 고전인 《논어》 옹야편(雍也篇)에 나오는 말입니다. 공자가 제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제자 중 한 명이 "어째서 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는 것일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공자는 "만남은 인연이므로, 인연이 끝나면 헤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대답했습니다.
 
회자정리는 인생의 무상함을 느낄 때나, 헤어짐이 아쉬울 때 자주 인용되는 말입니다.


거자필반
 
갈 거
 
 
놈 자
 
 
반드시 필
 
 
돌이킬 반
성어 주제
#불교
장단음
 
거ː자필반 
헤어진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돌아오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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