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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가버리다." "공구다."의 뜻을 알아보아요.

by marimarimasuk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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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가버리다

  • '공가버린다'의 뜻과 다양한 용례

 

1. 공간을 비우다:

  • 사람이 떠나 공간이 비어 있는 상태:
    • "어제까지 사람이 살던 집이 오늘은 공가버렸다."
    • "사무실을 옮겨서 이전 자리는 공가버렸다."
  • 사용하지 않아 방치된 공간:
    • "오래된 건물이 공가버려져 폐허가 되었다."
    • "공원에 있는 벤치는 오랫동안 공가버려져 녹슨 자국이 보인다."

 

2. 무시하거나 포기하다:

  •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외면하다:
    • "선생님의 말을 공가버리고 자기만의 일을 했다."
    • "중요한 약속을 공가버리고 놀러 갔다."
  • 계획이나 목표를 포기하다:
    • "어려움에 부딪혀 꿈을 공가버렸다."
    • "시험을 앞두고 공부를 공가버리고 게임만 했다."

 

3. 망치거나 파괴하다:

  • 힘을 사용하여 무너뜨리거나 부수다:
    • "낡은 집을 공가버리고 새 집을 짓기로 했다."
    • "불량품이라 제품을 공가버렸다."
  • 계획이나 사업을 중단시키다:
    • "자금 부족으로 프로젝트를 공가버렸다."
    • "계약 문제로 결혼을 공가버렸다."

 

4. 빈손으로 돌려보내다:

  • 주고받는 과정에서 아무것도 얻지 못하다:
    • "경매에서 입찰에 실패하고 공가버렸다."
    • "협상이 결렬되고 공가버렸다."
  • 텅 빈 손으로 돌아오다:
    • "물건을 찾으러 갔다가 공가버렸다."
    • "돈을 빌리러 갔다가 공가버렸다."

 

'공가버린다'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

  • 문맥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부정적인 의미로 해석될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예문

  • "주민들이 이사를 다 가고 마을은 공가버렸다." (공간을 비우다)
  • "정부의 정책은 국민들의 의견을 공가버린 정책이다." (무시하거나 포기하다)
  • "낡은 건물을 철거하고 새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망치거나 파괴하다)
  • "협상이 결렬되고 양측은 공가버렸다." (빈손으로 돌려보내다)

'공가버린다'의 동의어

  • 버리다, 내버리다, 방치하다, 외면하다, 포기하다, 무너뜨리다, 부수다, 망치다, 빈손으로 돌아오다

'공가버린다'의 반의어

  • 채우다, 가득 채우다, 관심을 기울이다, 중요시하다, 추진하다, 유지하다, 건설하다, 얻다, 성공하다

추가 정보

  • '공가버린다'는 비표준어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 '공가'는 '텅 빈 공간', '쓸모없는 것'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 '공가버린다'는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문맥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구다

'공구다'는 경상도 사투리로 괴다라는 뜻입니다. 즉, 어떤 물건을 불안정한 곳 아래에 받쳐 안정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시:

  • 저 벽돌 좀 공구어 줘. (저 벽돌 좀 받쳐 줘.)
  • 이 테이블 공구해야 덜 흔들린다. (이 테이블 받쳐야 덜 흔들린다.)
  • 책상 다리가 불안정해서 공구해야겠다. (책상 다리가 불안정해서 받쳐야겠다.)

참고:

  • '공구다'는 '공'과 '구다'로 나뉘어져서 '공'은 '받침'을, '구다'는 '하다'를 의미합니다.
  • 표준어에서는 '괴다' 또는 '받치다'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 '공구다'는 주로 경상도 지역에서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추가 정보:

  • '공구다'는 '괴다'와 같은 의미이지만, '괴다'보다 더 격식이 덜한 표현입니다.
  • '공구다'는 주로 어린아이들이나 친한 사이에서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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